가족도 친구도 없이 세상에 혼자 남게 된 코끼리가 우연히 만난 사과와 여행을 떠난다. 사과를 머리에 얹고 터벅터벅 걸어가는 마지막 코끼리의 여행길을 따라가며, 한 생명체의 멸종을 자초한 ...

어느 날 인간의 언어가 사라지고, 세상 모든 사람이 고양이처럼 ‘야옹’ 소리를 낸다면 어떨까요? 노랫말 같은 글과 아름다운 색감의 그림에 고양이가 되는 신나는 상상이 펼쳐지며, 가만히 고양이를 따라 하다 보면 마법처럼 평화로운 세상이 열리는 환상적인 그림책입니다.